[이슈5] 주말도 찬 바람 불며 추위…동해안 전역 산불 주의 外

연합뉴스TV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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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주말도 찬 바람 불며 추위…동해안 전역 산불 주의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2일)도 찬 바람이 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원도에는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수일째 내려오면서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도 발효 중인데요.

이렇게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는 산불 위험이 크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이번 한파는 일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그동안 원칙적으로 재진 환자에 한해서만 허용돼온 비대면 진료가 대폭 확대됩니다.

오는 15일부터 오후 6시 이후와 휴일엔 초진이어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섬 등 일부 지역으로 한정됐던 초진 비대면 진료 지역도 확대됩니다.

의료계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오진이나 약물 오남용을 줄이는 게 관건입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지속되는 고물가로 고심 중인 정부가 술에 매기는 세금인 '주류세'를 조정해 주류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국산 위스키와 소주에 대한 세금이 낮아지는 건데요.

다만 식당이나 주점에서 이미 6~7천 원까지 오른 소주 가격이 다시 내려갈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7일째 이어져 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일시 휴전이 끝났습니다.

애초 나흘이던 휴전이 사흘 더 연장되면서 예정보다 휴전이 오래 이어진 건데요.

양측은 협상을 해오면서도 전투 재개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이미 가자지구 전역에서는 양측 간 공습이 재개됐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우리 정부가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과정에 참여한 북한 국가항공우주국 소속 직원 등 11명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11명 중 10명은 국제사회에서 첫 제재 대상입니다.

이와 동시에 미국과 일본, 호주도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했는데요.

앞서 한미일이 독자제재를 동시 발표한 적은 있지만, 호주까지 한목소리를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강추위 #산불주의 #비대면진료 #주류세 #하마스 #군사정찰위성 #대북독자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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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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