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표결 앞두고 사퇴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표결 앞두고 사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하루 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탄핵 중독" vs "탄핵 피하려 꼼수"]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근거없는 탄핵을 하고 있고 탄핵 중독에 빠졌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자진 사퇴한 것은 탄핵을 피하려는 꼼수라고 반발했습니다.
[노란봉투법·방송3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충분한 논의없이 개정안이 통과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숙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유언서 추가 발견"]
조계종 총무원장이 지난달 29일 화재로 입적한 자승스님의 유언서 여러 장이 자승스님 거처에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자승스님과 유족 DNA를 감정 의뢰한 결과,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법구는 자승스님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전대 돈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8일 소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는 8일 첫 검찰 소환조사를 받습니다.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의혹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4월 프랑스에서 귀국했고 돈봉투 살포의혹이 자신과 관련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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