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독자 개발한 한국의 첫 군사정찰위성이 내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우주발사체 '팰컨9'이 밴덴버그 기지 내 발사대에 세워졌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스페이스Ⅹ도 팰컨9이 발사대에 세워진 모습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우리 시각으로 내일 오전 3시 19분에 발사된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내일 정찰위성 1호기 발사 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4∼5호기를 발사하는 '425사업(사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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