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낙연 전 대표가 당장 일주일에 몇 번씩 이재명 대표가 법원 가는데 이 상태로 총선 치를 수 있나. 정 변호사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정혁진 변호사]
당장 내일도 재판 있어요. 내일 재판은 무슨 재판이냐. 대장동 재판이에요. 오늘 지금 이 저녁 시간에 이 방송뿐만 아니라 이제 저녁 뉴스까지 계속 대장동 이야기하지 않겠습니까. 내일 재판은 오늘 재판하고 오늘 선고하고 완전히 세트 메뉴 같은 것이고. 그다음 주에도 또 재판 두 번 있고 심지어 이제 위증 교사 죄 관련된 공판이 시작이 되면 그때는 일주일에 세 번 나가야 해요. 여기에다가 이것으로 끝나겠습니까. 쌍방울 있죠. 법카 있죠. 또 호텔 문제 있죠. 그다음에 제가 봤을 때 굉장히 또 중요한 재판이 있는데. 그 재판이 무슨 재판이냐. 이화영 재판이거든요.
아무리 변호인들이 재판을 질질 끌려고 해도 제 생각에 내년 총선 전에 이화영 그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지금과 똑같은 지금보다도 훨씬 더 강한 폭탄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낙연 씨와 같이 이낙연 전 대표와 같이 민주당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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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