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팔공산을 관통해 신공항까지 가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경제성이 있다는 자체 용역 결과를 내놨습니다.
사업 경제성 분석에선 비용편익비가 1.29로 나타나 타당성 기준인 1을 넘었고, 교통수요 예측에서는 완공 후 하루 5만여 대가 통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는 동대구 분기점과 동군위 분기점을 연결하는 총연장 25㎞, 4차로로 건설됩니다.
사업비는 1조8천500억 원이고,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맞춰 완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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