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룡 변호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 그동안 이런 이야기들을 해 왔습니다. 들어보시죠. 한동훈 장관 저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모은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방 일정 다닐 때마다 미니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지금 모습들이 연출이 되고 있고. 이정재, 배우 이정재 씨와 아마 지난 일요일에 강남에 있는 갈빗집에서 식사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이것도 굉장히 화제를 모았죠.
그리고 지금 조금 전에 짚어드린 대로 공식적인 석상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진을 찍었는데 보통은 장관들은 센터에 자리했는데 센터가 아니라 가장 자리 쪽으로. 상석을 그러니까 벗어나서 사진을 찍은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글쎄요. 구자룡 변호사님 어떻습니까. 민주당이 한동훈 장관을 키워준 결과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구자룡 변호사]
그런 것 같아요. 저는 한동훈 장관은 어떤 직책에 있든 최선을 다해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오셨고. 그것이 민주당에서는 자기들에게 유리할 때는 한없이 띄워주다가 불리할 때는 한없이 깎아내렸었거든요. 한동훈 장관도 나는 일관되게 수사했을 뿐인데 조국 사태 수사하면서부터 나는 공격을 당했다. 그 이전에는 민주당에서 나를 최고의 검사라고 칭송하고 그때가 내 인생의 화양연화 아니었느냐 이야기했는데.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금 하시는 행보도 그냥 직책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민주당에서는 검사 프레임 가지고 지금 공격을 하고 다음번 총선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묶어가지고 검사 정권 이런 것에 대해서 공격을 하려고 그러는데. 이미 그것이 이제 무너졌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우리 예를 들어서 검찰청입니다 하고 전화 왔을 때 보이스 피싱 당하는 경우 많잖아요. 그 자체가 무섭거든요. 그런데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저렇게 지지자분들이 따라붙고 사진 찍어주세요.
이렇게 친근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무서운 이미지, 검사 이미지가 아닌 거예요. 법무부 장관으로서 친근하고 가깝고 캐리커처나 이런 거 돌고 도토리 그려주세요 이런 이야기가 쉽게 오고 가고. 같이 사진 찍고 이런 것들은 얼마나 가깝게 여기고 친근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고 지금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데 언론사에서 일부러 취재를 하거나 이렇게 한동훈 장관쪽에 릴리즈를 한 것이 아니라 저희가 지금 어디에서 식사한 것 봤어요. 일반 시민이 찍어서 올린 장면이 SNS에 올라가고 그것이 다시 화제가 되어가지고 정치권에서 이야기가 되고 있잖아요. 국민적인 관심이 반영됐기 때문에 이것은 한동훈 장관께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국민들께서 불러내고 계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이거에 대해서 민주당이 때리면 때릴수록 이제는 국민들께서 우리가 원하는데 왜 그것에 대해서 깎아내리느냐 하고 해서 더 커질 수밖에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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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