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룡 변호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정리해 보자면 이런 것 같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이 논란이 이제 막 불거졌어요. 암컷 발언으로. 19일에 암컷 발언이 있었고 20일부터 논란이 본격적으로 스타트, 시작이 됐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죠. 그런데 그 사이에 최강욱 전 의원의 행보는 이러했습니다. 지난 21일 소셜 미디어에 이건 민주주의야 멍청아. 지난 24일 소셜 미디어에는 한동훈 장관 자꾸 그렇게 정치적 언사 남발하면 탄핵 사유에요.
어제 박시영 TV에 출연해서는 내가 그렇게 악당입니까, 빌런입니까. 이렇게 질문을 던지면서 그 관종, 뒤에 숨을 인간이 아닙니다. 한동훈 장관에 대한 공격을 재차 이어갔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10일째 암컷 발언에 대한 사과는 있다? No. 없을 무자가 보이네요. 강성필 부위원장님 최강욱 전 의원은 왜 이렇게 무엇이랄까요. 버틴다는 표현이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왜 잠수가 길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제가 최강욱 전 의원의 마음속에 들어가 보지 않아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으로서는 어떤 이러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하고 앞으로도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다만 저는 국민의힘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A에 대해서 얼마든지 비판하고 지적하는 것은 좋은데 과거에 있었던 B, C, D, E까지 꺼내서 이야기하자면 저희 민주당 입장에서도 국민의힘에서 막말했던 것.
지금 국방부장관하고 계시는 신원식 의원님 같은 경우도 이전에 무대 올라가셔서 민망하게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붕짜 붕짜 하셨잖아요. 하지만 우리가 그런 것 꺼내고 사자 명예 이렇게 하면 이것이 정당한 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냐 고요. 그래서 저는 최강욱 의원에 대해서 얼마든지 비판하시고 우리는 계속해서 잘못했다고 사과를 해야 한다. 하지만 다른 이야기는 좀 꺼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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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