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롤스로이스'에 치여 뇌사했던 여성 끝내 사망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피해자가 끝내 숨졌습니다.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은 지난 8월 2일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 중이던 20대 여성 배모 씨가 지난 25일 오전 5시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 신모 씨의 혐의를 '도주치사 등'으로 변경해 달라는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신 씨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여받은 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배 씨를 들이받은 뒤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지난 9월 구속 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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