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대표 선거때 대의원 표 반영비율 줄이기로
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나 최고위원 선거에서 대의원 표 반영 비율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고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표 반영 비중을 합쳐서 70%로 유지하되, 그 비율을 20대 1 미만으로 줄이는 내용의 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대의원제 축소에 대한 비명계 의원들의 반발에 대해서는 "당내에 어느 정도 공감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일축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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