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11시 10분쯤 충남 공주시에 있는 단독 주택에 불이 나 옆 주택으로까지 옮겨붙었습니다.
처음 불이 난 주택에 살고 있던 80대 어머니와 6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40여 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양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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