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과외앱 살인' 정유정 1심 선고…검찰 사형 구형 外

오늘(2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과외앱 살인' 정유정 1심 선고…검찰 사형 구형 (부산지방법원)

과외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에 대해 오늘 1심 판결이 선고됩니다.

지난 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이고, 피고인도 교화 가능성이 없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5월, 과외앱을 통해 알게 된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낙동강 변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 10:30 당정, '내집 마련' 청약저축 금리 확대 논의 (국회)

정부와 여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청약통장 관련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해 청년층에게 내 집 마련을 통한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청년 우대형 종합저축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총급여 3천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4.3%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14:00 가덕도 신공항 건설 설립위 첫 회의 (청주시 바이오산학융합원)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설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부 조직 구성과 필요 인원 책정, 임직원 채용 등 공단 설립 추진 방향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공단 출범을 목표로 매월 회의를 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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