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최근 본인의 생각, 입장과는 크게 관계가 없이 정치 쪽으로 매우 당기는 힘을 받고 있는 한동훈 장관입니다. 특히 지난 금요일, 한 장관이 찾은 곳이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대구였기 때문에 법무부의 공식 방문, 일상 방문임에도 여러 정치적 해석이 나왔었는데요. 이번 주에도 법무부 장관 공식 일정이 제법 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만나보겠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법무부 장관의 통상 일정을 저희가 그래프로까지 소화하는 이유는 분명히 여러 정치적 해석 때문일 텐데. 이번 주에 대전. 내일 화요일에 대전을 찾는 한 장관이 금요일에는 울산도 찾습니다. 각기 법무부의 통상 일정인데 또 해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네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좀 전에 화면을 보면 전남북도 다녀 왔었고요. 거창도 다녀왔고. 안 간 곳이 없습니다. 어떤 특정 지역만 간다, 이렇게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고요. 전반적인 일정에 어떤 콘셉트라고 하면 지금 현재 법무부가 이주 노동자들 문제. 출입국 문제. 이런 문제를 조금 더 전향적으로 지금 바꾸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워낙 저출산인 데다가 특히 이제 외국인 근로자들의 어떤 와서 일하는 문제. 이것을 지금 한동훈 장관이 굉장히 전체적인 숫자를 많이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분들이 잘 적응하는지 이런 부분들을 이제 살펴보는 것이 아마 장관으로서는 기본적인 역할인 것 같고요. 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대전 같은 경우는 가면 KAIST 방문하고 울산 같은 경우는 HD 현대중공업, UNIST 방문하는데. 대부분 다 해외의 인재들이 와서 정착하는 문제 또 절차를 밟는 문제. 이런 문제와 관련된 것이기는 한데.
그러나 또 이것이 한 장관이 점점 정치적 빈도라든지 이런 것들. 또 언론의 노출 이런 것을 볼 때는 정치적으로 해적하지 않을 수밖에 없죠. 특히 최근에 대구 방문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의 이야기도 그렇고 가서 하는 행동도 그렇고. 특히 대전 같은 경우는 내일 갑니다만 아무래도 내년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격전 지역을 충청으로 봅니다. 충청이 어느 편을 들 것인가에 따라서 항상 캐스팅 보드 역할을 해왔지만 또 그것이 중요한 것이고요. 아마 그다음날 이제 지금 울산을 가는 것인데. 이제 여기는 부울경 관련된 있는 것이고. 등등 이런 것 따지고 보면 다 연관된 것인데 아마 법무부 장관을 만약에 다음 달에 그만둔다고 하면 아마 전국에 있는 이런 한 번씩은 다 방문하지 않겠는가. 그런 예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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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