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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전산망 이틀째 마비...한덕수 "신속 복구·원인 파악" / YTN

YTN news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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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행정 전산망이 마비된 지 이틀째입니다.

정부는 대책본부를 꾸리고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쉽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전산망이 마비된 지, 이틀째입니다.

지금 상황 어떤 겁니까?

[기자]
제가 오늘 9시쯤 포털에 정부 24를 검색해봤습니다.

포털 상으로는 서비스 일시중단 안내라고 나왔고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는 안내문만 올라와 있습니다.

행안부 담당자랑 통화했는데 일단 최선을 다해 복구 중이라고 했습니다.

진전된 게 있느냔 질문에는 그 정도 답변밖에 못 드릴 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 서비스가 멈춘 게 어제 오전 10시쯤부터입니다.

공무원 전용 행정 전산망인 새올에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앞서 말씀드린 정부24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민원 서류를 발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시민들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버에 장애가 생기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기자]
정부는 대책본부와 TF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일단 어젯밤에 행정안전부 대책본부가 꾸려졌고 오늘 오전에 두 번째 회의를 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영상 회의가 있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하면서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수기로 민원을 접수하고, 공무원들의 비상근무 체계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디지털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어떤 불편과 혼란이 생기는지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후속 조치까지 지시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회의 직후 대전의 복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대통령실 사이버안보 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안부와 국정원, 검찰과 경찰까지 정부 합동 TF가 구성될 예정입니다.


당장 서류가 급하신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면 됩니까?

[기자]
일단 주민등록번호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가족관계 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전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뗄 수 있... (중략)

YTN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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