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등 혐의를 받는 전청조 씨가 조금 전 구속 상태로 송치됐습니다.
검은 모자와 검은 마스크 차림의 전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는 짧은 말을 남기고 호송 차량에 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전청조 / 사기 혐의 등 피의자 : (남현희 씨와 공모한 것이 맞습니까? 혼자 범행 계획 세우신 거예요?) 피해자분들께 죄송합니다. (펜싱협회 후원은 남현희 씨가 제안한 겁니까?) 죄송합니다. (남 씨가 본인 지금 거짓말하고 있다는데 이에 대해 혹시 입장 있으실까요?) … (남 씨 주장 중에 가장 반박하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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