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여당의 반대 속에 야권 주도로 내일(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데요.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6단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동근 /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 경제계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고 다음과 같은 이유로 노동조합법 개정안의 입법 중단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첫째, 개정안은 사용자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하청업체 근로자의 일자리 상실을 초래할 것입니다. 둘째, 개정안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고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해서 산업현장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 자명합니다. 지금이라도 국회가 노동조합법 개정안의 입법 추진을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0813073819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