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국민의�" />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국민의�"/>

[뉴스라이브] 한동훈 "野, 탄핵 남발...이렇게 장난하듯 말하나" / YTN

YTN news 2023-11-08

Views 182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습관성 탄핵 중독 아닌데. 한동훈 장관이 민주당의 탄핵 카드 움직임에 대해서 이같이 비판을 했습니다. 오늘 의총 연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한동훈 장관. 지금 탄핵 카드 2개 들고 있는 건데 두 개 다 쓸 거라고 보십니까?

[최진봉]
저는 2개 다 하기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많은 분들이 한동훈 장관 탄핵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을 먼저 추진하지 않을까 하는 게 개인적인 전망입니다. 왜냐하면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현재 언론 탄압, 언론을 여러 가지 형태로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총선을 앞두고서 언론 압박이 심해지면 여론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민주당이 우려한다고 하면 제 생각에는 한동훈 장관 탄핵보다는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탄핵을 먼저 추진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병민]
결국 국회에서 탄핵을 가결하더라도 헌재의 판단을 받아야 되는데 지난날 이상민 장관의 무리한 탄핵. 결국 헌재에서 기각됐던 내용들을 다 모를 리가 없을 겁니다.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중대한 건이 있어야만 탄핵이 진행될 수 있을 텐데 160석이 넘는 압도적인 의석을 갖고 힘자랑하듯이 탄핵안을 다시금 민주당이 추진하게 된다면 거기에 대한 역풍은 고스란히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몫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지난날 조국 전 장관 사태가 있었을 때도 당시 민주당은 2개의 커다란 축을 이른바 악마화시키기 시작했는데 하나가 검찰이었고 하나가 언론이었습니다. 그래서 검찰 개혁, 언론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그때 얘기했던 내용들이 얼마나 허구적인 내용이었는지도 훗날 재판 과정을 통해서 드러난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탄핵을 추진하게 된다면 그 역풍, 반드시 민주당에 부메랑으로 돌아갈 겁니다.


일단 민주당 입장에서는 야당이 할 일을 해라라는 지지층의 목소리, 그리고 또 국정운영에 어느 정도 동반자가 돼야 된다는 중...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0811455648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