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지역에서 호우로 인한 도로침수와 차량 고립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7시 10분쯤 강원도 인제군 가야리에서 1톤 트럭이 불어난 하천에 고립돼 50대 운전자 1명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어 오전 8시 25분쯤 인제군 서화리에서도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50대 남성 2명이 구조됐습니다.
이외에도 춘천과 원주, 정선, 화천에서는 호우로 도로가 침수되거나 강풍에 떨어져 나간 건물 외벽이 차량을 덮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벌였습니다.
특히 강풍에 떨어진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강원지역에서 도로침수와 차량고립, 나무 전도 등 모두 3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성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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