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지도자, 며칠 전 이란 하메네이 만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최근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국영통신에 따르면, 레바논에 위치한 하마스 정치국 소속의 오사마 함단은 하니예가 며칠 전 회담을 위해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하메네이와 하니예가 구체적으로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오랫동안 하마스를 지원해왔으며,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공격에도 이란이 관련돼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황정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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