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 도심 마라톤 행사로 일대 교통 통제

일요일인 모레(5일) 서울에서 열리는 마라톤 행사로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열리는 마라톤 대회 구간인 상암동, 양화대교, 여의도, 마포대교,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를 단계적으로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도 임시 조정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라톤 행사로 송파, 강동, 수서, 영등포, 마포 지역 일부 통행이 어려운 만큼 행사구간을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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