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금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호 안건으로 제안한 이른바 '대사면'이 전면 수용된 가운데, 오늘(3일) 두 번째 혁신안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회의에선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연임 금지와 불체포·면책 특권 제한, 국회의원 정수·세비 축소 등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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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노조 활동과 관련해 사측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노동자 등을 만나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한 의견을 듣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3일) 국회에서 '노동자 손배소 피해 당사자 및 가족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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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3일)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먼저 경제부처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갑니다.

여야는 R&D 예산과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등이 삭감된 걸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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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UAM, 즉 도심항공교통의 민관 합동 실증 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의 첫 비행 시연 행사를 오늘(3일) 전남 고흥 실증 단지에서 개최합니다.

오는 2025년 '하늘을 나는 택시', UAM 상용화를 목표로 분야별 기관·기업이 참여해 안전성과 통합 운용성 등을 검증하는 대규모 실증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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