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띄운 경기 김포시 서울 편입론에 대해, 졸속 추진을 멈추고 5호선 연장 문제부터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어제(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현실성 없고 졸속인 편입안보다 김포 시민이 실제 어려움을 겪는 건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5호선 연장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안을 들고 오면, 민주당도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도 기자 회견을 열고 정책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총선 전략용 선언을 취소하고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재논의하자고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YTN 김대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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