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산업 박람회, '디자인 코리아 2023'이 개막했습니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최신 디자인 흐름을 반영한 작품과 국내외 다양한 혁신 상품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특히 디자인 기업과 구매자의 일대일 매칭을 지원하는 사전등록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비즈니스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디자인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과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소프트 파워 산업이라며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태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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