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1 가자지구 남부 _ 칸 유니스
-피난민이 몰려와 인구 초과밀 지역이 된 도시
-피난민의 짐을 실은 마차
-가스통을 챙겨왔지만 무용지물이 됐다고...
-무하메드 쿠데이 / 가자지구 북부에서 온 피난민
"차, 휘발유, 빵, 물, 밀가루...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무원들은 어디 있습니까? 자치정부 수반은 어디 계십니까? 마무드 아바스 수반, 당신은 어디 있는 겁니까? 왜 우리를 가자지구에 이렇게 내버려 두는 겁니까? 아랍인들은 어디 있습니까?"
-모든 게 궁핍해진 가자지구
-특히 연료는 거의 구하기 어려워
-그러다 보니 당나귀 마차가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
-아스마 아부 리다 / 가자지구 알제리 병원 연구소장
"가자지구에는 가스 등 모든 종류의 에너지원와 연료가 바닥났습니다. 연료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당나귀가 끄는 마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지난 22일부터 구호물품 조금씩 들어오지만 연료는 여전히 반입 불가 품목
-이스라엘, 연료 반입하면 하마스가 군사용으로 쓸 수 있다며 반대
-파리다 아부 아잠 / 칸 유니스 시민
"지금 가자지구에서는 당나귀가 끄는 마차가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남편이 암환자인데 치료를 받으러 나세르 병원에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자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입니다. 세계가 우리의 사정을 파악해서 가자지구 시민들을 돕고 고통을 덜어주길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연료, 전기, 물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다고요"
-국제 구호단체들도 연료 비축분 바닥나 구호활동 축소 불가피한 상황
-구성 방병삼
#가자지구의_유일한_대중교통_'당나귀_마차'
YTN 방병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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