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정찰위성 막바지 준비…러에 포탄 100만발 이상"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와 관련해 "엔진과 발사장치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1일) 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유상범 국민의힘 간사가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러시아에서 기술자문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성공 확률이 높아질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군사지원과 관련해선 "포탄이 약 100만 발 이상 반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두 달 이상 사용이 가능한 양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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