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기 혐의' 체포 전청조 이틀째 조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 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와 사기 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전씨를 어제(31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또 다른 남성에게 결혼하자며 접근해 수천만 원을 뜯은 혐의로 고소당했는데 이 사건도 송파경찰서로 이첩될 예정입니다.
전씨 체포 당일 남씨는 전씨를 명예훼손 등 6개 혐의로, 전씨 어머니를 스토킹 범죄 등 3개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성남중원경찰서는 남씨에 대한 스토킹 혐의와 남씨 조카에 대한 폭행 혐의로 전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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