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 먹고 탈 났어요"…지난해 119 출동 102건
지난해 야생 버섯 섭취와 관련한 119 출동 건수가 1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작년 한 해 동안 야생 버섯 섭취로 인한 구급 출동 건수가 10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독버섯 등 야생 버섯 섭취로 인한 주요 증상은 구토, 어지러움, 복통, 설사, 식은땀, 두통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섬망, 혀 마비 증상도 발생합니다.
소방청은 "동물이 먹는 버섯도 인체에 해로울 수 있고, 조리를 한다고 해도 독버섯의 독은 제거할 수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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