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신인 1순위' 이윤수, 삼성화재로
지난해 20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상을 받은 경기대의 이윤수가 프로배구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 품에 안겼습니다.
삼성화재는 오늘(3일) 열린 V리그 2023-2024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이윤수를 지명헀습니다.
전체 2순위로는 한양대 아웃사이드 히터이자 미들 블로커인 김형근이 우리카드에 호명됐고, 3순위로는 인하대 세터 박태성이 OK금융그룹에 발탁됐습니다.
총 42명이 지원한 올해 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에는 20명이 선발돼 취업률 47.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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