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책임자들 재판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지휘부의 무책임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들은 이 전 서장 등에 대한 엄벌과 더불어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김광호 서울청장에 대한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정민 /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 이태원 참사에서의 경찰 지휘부의 무능과 무기력은 참담함을 넘어 절망에 빠지게 합니다.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경찰이 이태원 참사에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참사 후에는 수습도 전혀 되지 않았던 그야말로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이창민 / 10·29 이태원참사TF 변호사 : 특수본은 김광호 서울청장에 대한 기소 의견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김광호 서울청장에 대해서 기소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참사 피해의 확대를 방지해야 할 의무가 있는 총책임자로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구속 수사가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구속 수사가 되지도 않고….]
YTN 윤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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