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진술을 거부하고 1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오늘(28일) 이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시간 10분가량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오후 5시 50분쯤 경찰서를 나서는 길에 휴대전화도 제출했다며, 앞으로 조사 때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찰 조사에서 진행한 이 씨의 간이시약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이 씨의 차량과 휴대전화도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힘든 고통을 감내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심경을 밝혔지만,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 씨는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의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02818492451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