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큰 일교차 유의…주말 맑고 아침 쌀쌀, 곳곳 단풍 절정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원과 경북에 산발적으로 오던 비는 대부분 그쳤고요.
현재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은 18.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약간 낮아 선선합니다.
대전 18.4도, 대구 18도, 울산은 1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세종 18.6도, 안동 16.2도, 포항 17.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은 날이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9도 등 전국 많은 지역에서 한 자릿수 기온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중부 내륙은 아침 5도 안팎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들쑥날쑥 하루 새 기온 변화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과 휴일 모두 날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은 구름 많이 끼겠고, 공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주말 나들이 다녀오시기에 제격인 날씨가 되겠는데요.
산지는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어제는 한라산에, 오늘은 북한산에 단풍이 절정을 맞았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은 필요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으로 너울성 파도가 치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주 중반에 수도권과 영서에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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