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의대 증원 수요조사 4주내 완료…지역의대 등 검토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의대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오늘부터 전국 40개 의대를 상대로 수요조사에 나섭니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의대 정원을 늘리되, 대학의 사정에 따라서는 그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정원을 확대하겠단 방침인데요.
일단 의대 정원이 50명 이하인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증원하는 데 무게가 쏠리는데, 소규모 의대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배삼진, 서형석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미국에서 또 최악의 총기난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밤,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총기 난사로 2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는데요.
총격은 마트와 식당 등에서 벌어졌는데 평범한 일상을 즐기던 시민들은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고성능 돌격 소총을 지닌 용의자는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배우 이선균 씨에 이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는데, 12년 만에 또다시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마약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보신 것처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지드래곤을 앞세웠던 해외 명품 브랜드도 당혹감 속에 경찰 수사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 결과에 따라 광고계 판도도 바뀔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K팝을 대표하는 스타의 불미스러운 소식에 외신도 주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전직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 씨의 결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남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 씨는 과거 사기 행각을 벌여 실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추가 사기 의혹도 제기돼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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