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3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이 옆으로 번지면서 음식점 옆 점포도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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