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중화 문명의 발상지' 중국 허난성과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울산시와 허난성은 경제와 무역, 문화, 교육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국 중남부에 있는 허난성은 면적이 16만 7천00㎢로 인구는 9천937만 명에 달합니다.
하·상·주 중화문명의 발상지이고 항공물류 교통의 요충지와 중원 경제구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허난성은 한국과 자동차 부품 등 제조분야와 관광 교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며 "한국의 산업수도인 울산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허난성의 협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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