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 뚫렸다'…전북 부안서 럼피스킨병 확진
전라북도는 오늘(25일) 오후 부안군 백산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4일) 해당 한우 농가에서 기르던 소 1마리에서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전북도가 자체 1차 검사를 통해 양성을 확인했고, 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해당 농장의 한우 148두를 살처분하고 반경 10㎞ 내 한우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준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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