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피해 농가 2곳 더 늘어…모두 29건
흡혈 해충에 의한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밤 사이 2건 더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5일) 오전 8시 기준 충남 서산과 홍성에 있는 한우 사육농가 2곳에서도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0일 국내 첫 소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발생 이후 피해 농가는 모두 2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의심 농장 7곳에 대해서도 정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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