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사찰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월산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대원 5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약 3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당시 스님들은 스스로 몸을 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법당과 인근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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