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3시 20분쯤 전북 부안군 봉덕리의 14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새벽 시간대 불길에 놀란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는데, 이 과정에서 70대 주민이 발목을 다쳤습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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