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팔 전쟁' 피해 민간인에 200만불 인도 지원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피해를 본 민간인을 돕고자 2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에 나섭니다.
외교부는 이 같은 지원이 국제기구 등을 통해 이뤄지며 인도주의적 목적에 충실히 사용되도록 관련 기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별도로 낸 대변인 성명에서 "무력충돌 격화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력충돌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고 인명피해가 멈추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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