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휴대전화 사용 금지' 계획?...국방부, 직접 해명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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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회자 중인 병사 휴대전화 사용 전면 금지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 없다며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가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돼 현재 시범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는 장병 소통, 복무 여건을 개선하면서 군 본연의 임무 수행과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019년 자연인 신분으로 부대원 간 단결과 정신 건강을 위해 휴대전화나 PC 사용보다는 체력 단련 등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병사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전 대변인은 신 장관의 발언은 우리 군이 보다 강한 군대가 되기 위해서 군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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