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남태현·서민재 첫 공판…"혐의 인정"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남씨, 서씨 측은 재판부에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날 재판부에 개명 사실을 알린 서씨 측은 판결 전 조사를 신청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텔레그램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함께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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