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유엔 북한인권보고관과 '강제북송' 문제 논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최근 중국 내 탈북민이 강제 북송된 것과 관련해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화상 회담을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살몬 보고관에게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를 해결하는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영국 의회의 '북한 관련 초당적 의원 모임'에서 활동하는 데이비드 알톤 상원의원과도 화상 회담을 하고 강제 북송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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