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화상연결 : 명형주 YTN 이스라엘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명형주> 이스라엘 정부와 군에서 전쟁 8일 차에 외신기자들을 데리고 간 건데요. 2일 차에 시신을 수습하러 들어갔던 대원들이 참혹한 현장들을 목격하고 증언을 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어떤 외신 방송에서는 그에 대한 증거와 사진을 달라는 요구를 하고 그 참혹한 현장이 거짓 뉴스라는 얘기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군과 정부에서 14일 토요일에 외신기자단을 데리고 그 베이리 현장을 방문하게 된 겁니다.
◇앵커> 거기가 그러면 하마스가 기습 공격을 했던 첫 번째 지역입니까?
◆명형주> 첫 번째 지역은 그 근경에 있던 음악 페스티벌을 했던 곳이고요. 그 이후에 가장 크게, 그 바로 인근에 근접해 있는 키부츠인데 가장 큰 공격이 있었던 곳인데 국경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었고요. 하마스 대원 수십 명이 기관총과 중무기를 무장하고 쳐들어와서 집집마다 다니면서 시민들을 한 집 한 집 걸러서 살해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발견된 참상으로는 한 집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불을 지른 정황도 포착됐고요. 현장을 제일 처음 정리한 이스라엘군 대령의 증언에 의하면 시신에서 장기가 꺼내져 있고 두개골이 부서진 시신도 발견되었고요. 방송으로는 차마 얘기하기 어려운 끔찍한 이야기들을 저희가 인터뷰를 했는데 그런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또 그곳에서 발견된 하마스 테러리스트의 시체에서는 공격 매뉴얼과 IS 깃발이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공격 매뉴얼에는 마을의 자세한 지도와 함께 시민들을 어떻게 납치하고 감금하고 이스라엘과 인질 교환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계획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앵커> 혹시 그 하마스가 가지고 있다는 공격 매뉴얼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확인해보셨습니까?
◆명형주> 네, 그건 지금 이스라엘군에서 확보한, 그리고 1차 응급구조대에서 확보한 그 사진들이 지금 현재 저희 기자단들에게 다 배포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AP나 로이터나 AFP나 외신 데이터에 보면 그 자료 영상들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대담 발췌 :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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