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안이 일방적으로 발표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한 강력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서울 용산 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에서 이필수 회장은 이같이 밝히며 2020년 파업 때보다 더 큰 불행한 사태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여론 수렴 등 다양한 로드맵을 거쳐 투표를 통해 총파업에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으로 야기될 필수의료·지역의료의 붕괴와 의료공백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의료계와의 약속과 신뢰를 저버린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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