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윤대통령, '변화' 이어 '소통' 주문…여 쇄신 향방은
보궐선거 패배 이후 용산의 고심도 깊어지는 모양샙니다.
참패 후 일성으로 '변화'를 주문하고 나섰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엔 참모진에 '소통'을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잠시 후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두 번째 재판에 출석하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종혁 국민의힘 일산동구 당협위원장,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보궐선거 참패 이후 '변화'를 주문했던 윤대통령이 이번엔 '소통'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국민 소통과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강화하라"고 참모진에게 주문한건데요. 윤대통령의 발언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또 소통 방식에 변화가 있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국면 전환용' 인사는 하지 않는다는 게 윤 대통령의 생각이지만, 총선 대비 등을 위해 대통령실과 내각의 인적 교체가 서둘러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개편 키워드는 뭐가 될까요?
윤대통령이 차기 헌재 소장에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르면 내일 지명 가능성도 거론 중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헌재 소장 임명에는 현재 공석인 대법원장과 마찬가지로 국회의 인사청문회 임명동의 절차가 필요하거든요. 국회 동의 얻을 수 있을까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새 당직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민생과 밀접한 정책은 당이 중심이 돼 이끌어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기 지도 체제와 관련해서는 "서민 친화형 민생 지향형 당직이고 당의 운영도 그렇게 가겠다"는 입장도 내 놨는데요. 이런 2기 지도 체제의 방향성,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준석 전 대표, 대통령과 여당의 변화를 호소하며 눈물까지 보였는데요. 이에 이 전 대표와 신경전 중인 안철수 의원은 "제명 막으려는 눈물쇼"라고 쏘아붙였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근 이준석 전 대표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 의원의 기자회견 보셨는데요. 발언의 수위가 상당히 높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 역시 안 의원을 향해 '아픈 사람은 상대 안 한다'고 비판한 상황인데요. 양측의 설전, 도를 넘는 느낌이거든요?
이재명 대표가 조만간 당무에 복귀하면서 야권도 본격적인 쇄신 목소리를 낼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쇄신 모드에 들어선 여당을 바라보는 민주당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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