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국민의힘 의원총회…"김기현 대표 중심 쇄신안 마련"
국민의힘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을 위한 난상토론을 벌였습니다.
단합을 강조하는 목소리뿐 아니라 혁신을 촉구하는 의견도 터져 나왔는데요.
의총 결론은 어떻게 나왔는지, 야권 정치 지형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도 짚어봅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어서오세요.
[질문1] 4시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긴급 의총이 4시간반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결국 김기현 대표를 중심으로 쇄신안을 마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네요?
[질문2] 김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당내 의견은 비교적 소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현 지도부의 선거 전략이 패착이었고, 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어제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명직 당직자가 모두 사퇴했습니다. 현 김기현 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르겠다는 의미인데요. 김기현 지도부가 구상하고 있는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무엇입니까?
[질문4] 8명의 후임 당직자 인선은 내일 최고위 회의를 거친 후 발표될 걸로 보입니다. 친윤계가 물러난 자리에 수도권 인사가 대거 합류할 거란 전망인데요. 거론되는 인물들은 누구입니까?
[질문5] 수직적 당정관계를 복원하는 것이 핵심인데 '김기현 2기 체제'가 출범한다 해도 가능하겠습니까? 반대로 김 대표 말고는 현실적인 대안이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질문6] 여당은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 카드로 쇄신의 첫발을 뗐습니다. 대통령실에서도 국정 기조에 변화를 준다거나 인위적인 개편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7] 계파 갈등에서 벗어난 민주당은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당내 화합과 대여 투쟁의 적기라는 평가인데요. 하지만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가결파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 같은 갈등의 불씨는 여전해서요?
[질문8] 건강 회복 문제로 이재명 대표의 당무 복귀가 더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대표에 대한 사법 리스크도 더해졌는데요. 내부에서 어떤 얘기들이 나오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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