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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당내 숙청?..."당 전통과 맞지 않아" vs "비명계 생존 가능성 줄어"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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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이승휘 앵커
■ 출연 :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난 13일, CBS 라디오) : 소신에 의한 표결은 조금 존중하되, 당이 존중하되, 다만 이제 적극적으로 가결해야 된다라고 거의 운동하다시피 한 부분은 전 해당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2일, CBS 라디오) : 매당노들하고 어떻게 같이 있을 수 있느냐, 계속 얘기를 할 겁니다. 그러니까 (지도부는) 그걸 좀 이렇게 누그러뜨리다가 또 분위기 봐서 또 거기에 좀 부응하다가….]

◇앵커> 먼저 김유정 전 의원님께 여쭤보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다음에 나올 얘기가 당내에서 비명계의 숙청 아니겠느냐, 이런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적지가 않아보이고요.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김유정> 저는 강서 선거 끝나고 난 다음에 이재명 대표가 통합 얘기했고요. 민생이 진짜 중요하다는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선거 결과를 통해서 느꼈던 바가 있지 않습니까?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고 이것은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고 국민의 승리다. 저희가 이렇게 선거 결과를 해석을 했고 그런 입장을 표명을 했는데요. 민심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민주당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딱 기다려, 다음번에는 너희 차례야, 이런 경고도 동시에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판이 커진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싸늘한 민심도 느낀 바가 있고요. 또 51%가 넘는 투표하지 않은 민심도 있거든요. 그래서 과연 우리가 그러면 중도층을 끌어오는 싸움이 늘 총선에서는 이루어지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가는 게 맞는 것인가. 그래서 통합과 민생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고요. 당내에서 이런저런 얘기 나옵니다마는 그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무슨 징계니 숙청이니 이런 얘기들 나오고 있는데요. 그건 과거 민주당의 뿌리라고 할까요, 그런 전통과도 맞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다른 목소리를 냈어도 거기에 대해서 다 경청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 이런 것과도 전혀 맞...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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