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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이스라엘군 "며칠 내 대규모 작전"...'피의 보복' 임박? / YTN

YTN news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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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화상중계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군이 며칠 내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대한 작전을 펼치겠다고 밝히면서중동지역 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둘러싼 이해 당사국들의 속내, 교전 전망까지 오늘은 중동 전문가인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를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박현도]
안녕하십니까?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때 미국과 이란 갈등이었거든요. 그때도 중동발 위기였고 그때 교수님이 저희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들을 교정해 주셨는데 오늘도 관련 질문을 이어가겠습니다. 사상자가 1만 3000명 넘게 발생한 상황에서 지금 지상전을 본격화하겠다까지 이스라엘 입장이 나왔거든요. 좀 교전의 성격이 바뀔까요?

[박현도]
일단 계속 공습을 가하고 있고요. 지상군 투입을 하겠다는 보도는 있는데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은 지상군을 넣고 싶을 거예요. 왜나하면 한 국가 세력도 아니고 한 무장조직에 자국민 1000명이 죽었다는 것은 이스라엘로서는 치욕적인 일이거든요. 예를 들면 50년 전에 73년 10월에 이집트가 기습공격을 했을 때 이스라엘의 사상자가 많이 났지만 다 군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민간인이에요. 이 부분이 이스라엘이 모든 나라가 말리고 있음에도 지상군을 넣으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거든요. 지상군이 들어가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는 정말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지는 차후의 문제고요. 지상군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지상군을 투입한다면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피해가 커지는 건데 그걸 감수하고라도 아까 주변에서 그렇게 말려도,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복을 감행하는 이유, 그 배경을 더 설명해 주시죠.

[박현도]
자국민이 1000명이 죽었다는 것,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이스라엘이 그것도 자국민 중에서 군인도 아니고 민간인이 이렇게 죽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참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로서는 돌파구가 필요한 거고요. 지금 이 상황에서 ... (중략)

YTN 정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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