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했어요"…인천 호텔서 마약 투약 20대 남녀 자수
인천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녀가 자수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5성급 호텔에 투숙하며 이틀간 2차례에 걸쳐 마약류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오늘(11일) 오전 8시 50분쯤 112에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을 토대로 국과수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구체적인 마약 입수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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