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폭격 계속되면 인질 처형할 것"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민간인 포로를 처형하겠다며 위협에 나섰습니다.
하마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간인 주택을 사전경고 없이 공격할 때마다 민간인 포로 1명을 처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침투해 민간인 수백명을 살해하고 일부를 인질로 잡아 가자지구로 이송했습니다.
인질 가운데는 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마스는 그 인원이 10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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