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전날 인터넷에 태극기를 불에 태우는 사진을 올린 누리꾼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저녁(8일) 6시 2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길가에 걸린 태극기를 불에 태우는 사진을 여러 장 올린 누리꾼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은 사진과 함께 '태극기를 볼 때마다 화가 나 견딜 수가 없어 가로등에 걸린 걸 몇 개 불태웠다'고 썼는데, 현재 게시물은 지워진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쫓으면서 국기모독죄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00920012718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